무관심의 시대

사람들은 열심히 살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샌가 무기력함이나 인생에서 허전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뭔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현대인의 결핍과 무기력한 삶을 집중 분석하고, 냉담한 사회에서 개개인이 다시 활력과 용기를 찾고 주도적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탈출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사람들의 두 가지 노력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나는 삶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거기에 기꺼이 참여하려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공동체적 목표를 자신의 사명으로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무언가를 부단히 시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무언가에 전념하는 삶, 적극적이고 당당한 삶을 살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 다룬다.

책에서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왜 우리는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로 우리의 강점을 쟁취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사회가 만들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우리가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전시켜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닌 일반적으로 공부가 성공과 직결될 수 있는 그러한 사회분위기가 유지되려는 경향이 강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참여하기 보단 그저 순응적으로 따르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세상과 삶에 대한 믿음과 전반적인 기대 사이에는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해 얼마나 많은 희망을 품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우리의 행동과 삶의 태도, 나아가 전반적인 인생 설계는 이런 기대와 희망에 달려 있다. 이 연관성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는 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해당된다. 이 책을 읽으며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안에 있으며 약간의 우울증을 겪고 있던 내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시 잡게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나의 삶에 많은 희망을 품으며 삶의 무기력이나 결핍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Author: swj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