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오늘은 2학기 중간고사를 끝내고 처음 맞이하는 주말이였다. 나는 정말 오랜만에 알람소리를 듣지 않고 늦게까지 잠을 잤다. 사실 눈을 떴을 때 시험이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가지 않았다. 사실 이번 시험을 볼 때는 시험을 본다는 사실이 잘 ...

멈춰버린 운동장..[일기]

목요일날 수업을 하던 중 갑자기 학교에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수업 중에 나온 방송이라 무슨일이지 궁금해하던 와중에 방송에선 갑자기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설마 우리 학교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건 아닌가 생각하며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

[과학TALK] ‘0.0005mm’ 세상에서 가장 작은 초음파탐지기 [알쓸신잡]

세상에서 가장 작은 초음파탐지기가 등장했다. 길이가 0.0005밀리미터(㎜)로, 적혈구 지름(수μm)의 10분의 1 수준이다. 소형화 덕분에 그간 불가능했던 초고해상도 초음파 영상 구현도 가능해졌다. 연구팀이 선보인 초음파탐지기 시스템은 가로·세로 3㎜·6㎜의 직사각형 실리콘 포토닉스칩 형태다.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일기]

벌써 9월이 절반이 지나가고 10월에 한 걸음씩 더 다가가고 있다. 정말 다행히도 다음 주에는 다시 학교에 간다. 예전엔 끔찍하기만 했던 등교가 요즘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이제 시험이 딱 30일 남았다. 저번 기말처럼 어영부영 지나가다가 망해버릴 ...

코로나가 없앤 지난 9개월[일기]

아무런 생각이 없다. 아무런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아니 정확히는 지금 내게 놓여진 이 현실이 차라리 거짓말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씩 미친 듯이 하고 있다. 왜 벌써 9월달이 된 것이고 왜 벌써 1년 중에서 4분의 3이나 ...

연장된 2.5 단계..[일기]

정말 올해는 코로나로 1년이 가득 채워질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코로나 2.5단계가 일주일 연장되며 다음 주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였다. 이제까지는 코로나가 문제가 되어도 거의 큰 사정이 없으면 학원은 꼬박꼬박 다녔다. ...